인양하라1 세월호 추모제 풍선 디자인 포스터에 이어 노란풍선에 들어갈 간단한 디자인을 했다.포스터에 이용했던 종이배를 다시 가져왔고 '인양하라'는 문구를 강조하기 위해 반전 폰트를 사용했다. 인양하라! 아직, 그들이 그곳에 있다. 라는 문구는 의뢰가 들어온 내용이고 폰트나 대치, 줄바꿈 등의 미세한 조정은 아마추어 감각으로 열심히 작업했다^^; 실제 추모제 당일 나온 결과물 개인적으로도 너무나 큰 충격적인 사건이고 생각할 수록 눈시울이 붉어지기만 하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직접 추모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조금은 뿌듯하다는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앞으로 이런 말도되지않는 사건이 벌어지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기만을 간절히 바랄 뿐이다. 2015. 4.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