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기르는 강아지가 3마리인데 그중 얼마전 6마리의 새끼를 낳은 녀석의 집을 만들었다.
겨울이기도해서 나름 신경써 꼼꼼하게 작업한것은 다름아닌 '목재단열판넬 개집!'
5미리 합판에 3cm각목을 대고 내부 3cm만큼 스티로폼으로 채워넣은 수공예 목재판넬을 이용한 집이다^^
스케치업으로 일단 모양을 잡고,
치수를 기입해 나무를 준비한다.
따로 나무를 구입하지않고 주변에서 안쓰는 나무들을 얻어다 짜집기해 활용했다 (나름 친환경^^)
어딘가에 버려져있던 나무들 총집합~ ^^
이렇게 판을 만들어서,
스티로폼을 채워준다. 단열나무판넬의 탄생~!
만들어진 나무판넬들로 벽을 세워주고,
벽에도 역시 따뜻하게 스티로폼 가득~
완성된 개집~
새집에 들어선 강아지들... 새집증후군은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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