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주기 추모 포스터

세월호 추모 1주기를 맞으며 고창에서 추모제를 준비하고 있다.

워낙에 인프라가 적은 지방인지라 어찌하다보니 내게 포스터 제작 의뢰가 들어와 작업에 임했다.



원래의 스타일대로 생각나는대로 일단 뚝딱 만든 원안.


마치 워드나 파워포인트로 대충 만든 듯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의뢰한 분도 사실 어떠한 형태를 말해주지 않았던 지라 일단 보여드리고 받은 피드백으로 새로 작업에 들어갔다.


봄을 알리기 위한 벚꽃 실사 이미지를 배경으로 깔고 너무 두드러졌던 종이배는 살짝 톤을 낮췄다.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도록 텍스트를 중앙정렬로 변경하고 배치를 살짝 바꿔 보았다.




대략적인 컨셉에서 OK가 떨어졌고 

이 디자인을 유지한채 폰트나 위치 조정 정도의 아주 미세한 변화를 몇차례 주면서 마무리 되었다.





아래가 최종 완성 이미지

처음보단 훨씬 나아졌지만 역시나 아마추어의 한계로 뭔가 깊은 맛은 없지만^^;;;

추모회 알림 포스터라는 걸 감안하면 심플한 것도 나름 맞지싶다.



'Image work > 인쇄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호 추모제 풍선 디자인  (0) 2015.04.13
세월호 1주기 추모 포스터  (0) 2015.04.13
선거용 벽보제작  (0) 2014.06.05
선거용 홍보물  (0) 2014.06.05
전라북도의회의원 후보자 명함  (0) 2014.06.05
농장 텀블러 제작  (0) 2014.01.24

어두운 사진 밝게 해주세요

어둡게 나온 사진을 밝게 수정해달라는 클리앙의 초코렛토끼님 요청을 보고 왠지 또 의무감에 불타올랐지만 감기기운으로 몸이 피곤해 원본은 두고 조명을 설치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다만 선이 짧아 어뎁터까지 가지 않아 멀티탭 찾아 떠났다는 전설이 전해내려올 뿐.... -0-


원본



- 작업물

  나름 스튜디오용 고급 조명으로 설치했다.



원문링크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image&wr_id=4192381&page=5

카카오톡 내용을 수정해주세요

클리앙의 주싸님의 요청으로 농장 나가기전 잠시 짬을 내 작업했다.

본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름을 바꿔서 바탕화면으로 사용하시겠다는 내용.

이름만 고쳐서는 다른 글자들과의 조합이 깨질듯 해서 대화내용 한줄 전체를 바꿨다.

경험상 일부 문구를 수정하는 작업은 폰트도 맞추기 힘들고해서 전체를 비슷한 폰트로 바꿔고 원본과 최대한 비슷하게 적당히 노이즈를 넣어주면 완벽하다.



- 원본



- 수정본

   새로 입력한 내용의 모션 블러와 몇가지 필터를 사용해 원본하고 비슷해 보이도록 만들었다.



원문링크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image&wr_id=4187619&sca=&sfl=mb_id%2C1&stx=pota

침대 다이 제작

옥장판을 바닥에 놓고 쓰시던 장모님이 연세가 드시니 무릎이 아파 바닥에 누웠다 일어나는게 힘들다고 하셔서 침대 다이를 짰다.

항상 자투리 목재로 뚝딱뚝딱 작업하다가 처음으로 목재를 구입해 작업해봤더니 목재값이 장난 아니다^^

목재는 향이 좋고 해충방지와 피로회복에도 좋다는 삼나무를 선택했다.

침대 사이즈이기에 너무 크면 이동이나 설치 등 나중에 유지보수에도 힘들거 같아 두칸으로 나눠 설계했다.

두개로 나누고 보니 통짜로 만들었다면 길이 중간에 힘받칠데가 없어 불안했을거 같은데 선택을 잘했다싶다^^










완성한 침대 다이를 차로 실어와 설치해드렸다.






나무를 구입해 만들어본 첫 작품이라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 중에 옥장판에 모양에 맞게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했으면 훨씬 더 이쁘지않았을까 싶어 사진으로 남겨놨다.

나중에 다른 작업시에 참고해야겠다.



'목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침대 다이 제작  (0) 2015.02.27
의자 만들기  (0) 2015.02.16
테이블 만들기  (0) 2014.10.04
작은 평상 만들기  (2) 2013.10.27
목재판넬 개집 짓기  (0) 2013.02.02

의자 만들기

쓰다남은 목재나 길이가 애매한 목재들을 이용해 의자를 만들었다.

외부에서 많이 사용하는 등받이 없는 파란색 프라스틱 의자가 모티브이다.


일단 원본 플라스틱 의자의 치수를 기준, 스케치업으로 설개도면을 그리고 목재를 재단했다.








간단한 구조이지만 사람의 몸무게를 지탱해야하기에 피스는 굵고 긴것으로, 

접한면엔 목공본드를 칠해서 고정해준다.





상판도 넓은 목재가 없어 짜투리 목재를 잘라 3개를 이어붙였다.

그덕에 미리 가공을 하진 못하고 고정한 다음에 직소와 대패로 각을 주고

샌딩기로 최종 라운드 처리.






처음엔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다리에도 지지대로 연결을 해봤는데

앉아보니 의외로 튼튼해 원래대로의 심플한 디자인을 살리고자 중간 지지대 없이 만들었다.




지난번 탁자 만들때처럼 못쓰는 까놀라유를 듬뿍 발라주었다.

이제 몇일 지나면 멋진 나무결이 살아나 멋진 의자가 될 것이다.

'목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침대 다이 제작  (0) 2015.02.27
의자 만들기  (0) 2015.02.16
테이블 만들기  (0) 2014.10.04
작은 평상 만들기  (2) 2013.10.27
목재판넬 개집 짓기  (0) 2013.02.02